다카마쓰 자유 여행 '근교' 가볼만한 곳

다카마쓰에서 근교로 가볼만한 곳을 소개 시켜 드리고자 합니다.

 

구라시키미관지구, 나오시마, 쇼도시마, 데시마 경우에는 모두 각각 하루씩 잡고 다녀오셔야 합니다.

마루가메성, 고토히라궁, 치치부가하마는 하루에 모두 방문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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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는 나오시마가 제일 좋았어서 여기를 추천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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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오시마, 쇼도시마, 데시마 3개의 섬들은 모두 특색이 있고 다카마쓰 갔을 때 가는게 좋을 것 같아서

섬부터 다녀오시는게 좋을 것 같고 3개다 가면 지겨우니까 1,2개쯤 가시고서 날씨 봐서 인생샷 찍으러 치치부가하마를 다녀오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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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교 가볼만한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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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나오시마(直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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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오시마라는 이름은 쇼토쿠 상황이 이 곳에 방문했을 때 섬사람들의 순진하고 솔직한 모습을 보고 이름을 지어줬다고 합니다. 현재는 예술 작품들이 많이 있어서 예술의 섬 이라고도 불리는 곳입니다. 다카마쓰에 가서 근교를 한군데만 가야한다면 나오시마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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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사마 야요이 작가의 호박

Art House Project: Haisha

 

이우환 미술관

지추 미술관

베넷세 하우스 뮤지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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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쇼도시마(小豆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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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리브 재배를 시작한 곳으로 간장도 유명하며 나오시마나 데시마에 비해서는 꽤 큰 섬입니다.

가볼만한 곳으로는 조시케이 원숭이 나라, 칸카케이 케이블카,마루칸 간장박물관, 24개의 눈동자 영화 스튜디오, 올리브공원, 엔젤로드가 있습니다. 버스 투어를 하시거나 차량 렌트해서 다녀오시면 하루만에 모두 방문 가능합니다. 다만, 대중교통으로 혼자 다니시면 조시케이 원숭이 나라를 제외하고는 하루만에 모두 방문 하는게 가능하지만 굉장히 힘듭니다. 대중교통으로 가실 때에는 칸카케이 케이블카, 24개의 눈동자 영화 스튜디오, 올리브공원 정도 다녀오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엔젤로드까지 다녀왔는데 엄청 힘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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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시케이 원숭이 나라 (구글맵 사진)

칸카케이 케이블카

마루칸 간장 박물관 (구글맵 사진)

24개의 눈동자 스튜디오

올리브 공원

엔젤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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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데시마(豊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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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가봐서 잘모르겠습니다. 데시마 미술관이 유명한 곳으로 개인적으로 날씨 좋을 때 가서 전기자전거 타고서 천천히 돌면 좋을 것 같습니다.

데시마 미술관 (구글맵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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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구라시키 미관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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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옛 전통가옥들을 일부 보존하고 폐쇄된 방직공장 등을 리모델링하여 복합시설로 운영 중인 곳입니다. 청바지를 처음 생산했던 곳이기도 해서 청바지와 관련된 여러가지 건물들도 있습니다. 밤에보는 경치도 이쁜 것 같습니다. 다만, 다카마쓰에서 오기에 가깝지 않고 미관지구 이외에 근처에 딱히 보거나 할만한게 없어서 고민해보고 방문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구라시키 미관지구

구라시키 미관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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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마루가메성 & 고토히라궁 & 치치부가하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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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루가메성은 전국에 12개밖에 없는 목조 천수각이 있는 성입니다. 시간이 나시면 한번쯤 방문해 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고토히라궁은 바다의 신을 모신 곳으로 애칭으로는 '사누키 곤피라' 라고 불리고 있습니다. 사누키라는 지역의 금비라(=불교의 바다의 신)를 뜻한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본전까지는 785계단, 내전까지는 1368계단을 올라가야 합니다. 치치부가하마는 일본의 우유니 사막으로 불리는 곳으로 석양이 아름다워서 사진찍으로 많이들 가는 곳입니다. 간조시간과 일몰 시간이 잘 맞아야 인생샷을 찍을 수 있어서 이 부분 사전에 확인해보고 가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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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토히라궁 본전 (구글맵 사진)

치치부가하마 (구글맵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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